세영 / 용석 / 신











카테고리 01_ 음식

녹음을 계속 하거나, 라이브로 지쳤을 때 먹는 것만으로 파워 충전 완료! 의외로 일본 음식이 인기였습니다.



<소바>

세영 (크로스진) : 저번 여름에는 일주일에 4일동안을 먹었을 정도로 소바를 엄청 좋아해요. (웃음) 집에서 만들어보거나 하기도 했는데, 잘 안 돼서 아쉬웠어요...ㅠ


<스키야키>

용석 (크로스진) : 생선보다는 고기가 기운이 나서 좋아요. 한국에서는 별로 와규를 먹지 않으니까 스키야키를 먹으면 행복해져요. 일본 설날에도 먹었어요.



<미역국>

신(크로스진) : 한국의 미역국을 정말 좋아해요. 일본의 오챠즈케같은 맛이 나서 일본에 오면 오챠즈케 전문점에도 가곤 해요.



카테고리 02_ 음악

음악은 중요한 영감의 원료이거나, 안정을 취하기 위한 수단이거나, 때로는 동료와 즐기기 위한 것이다. 그들의 음악 플레이어의 안을 들여다보자!



<Rainy Blue - 토쿠나가 히데아키>

세영 (크로스진) : 일본은 가사가 좋은 곡이 많이 있지만, 조금 슬픈 느낌의 곡도 좋아요. 의미를 찾아보면 그런 가사였구나, 하고 감동한 적이 많아요.



카테고리 03_ 영화

업무 모드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나, 이동 중 자투리 시간, 물론 연기 공부로서도 영화를 보는 건 잊지 않는다. 외국 영화부터 국산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의 이름이 올랐습니다.



<광해, 왕이 된 남자>

세영 : 이병헌씨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인데요, 지금도 자주 봐요. 저는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, 한 번 보기 시작하면 꼭 끝까지 봐요.



<연공: 안녕, 사랑하는 모든 것>

용석 : 저는 슬픔이 있는 로맨스 영화를 좋아해서,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어버리거나... 하는 해피 엔딩으로 안 되는 느낌을 좋아해요



<기생수>

신 : 기생수를 처음 보자마자 바로 빠져들어서, 완결판을 보려고 오다이바까지 걸어갔어요. (영화가) 공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에 오는 날짜를 당겨달라고 했어요.



카테고리 04_만화, 애니메이션

몇 살이 되어도 열중하는 건 변하지 않는 법.

그리고 그 중 등장한 히어로는 그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.



<원피스>

용석 : 원피스에 등장하는 상디가 좋아요. 저하고 외모하고 말투가 닮았다고 느껴져서. 상디가 곧 결혼할 것 같아요. 축하합니다!



<사무라이 참프루>

세영 : 스타일리쉬한 작품으로, 스토리 전개가 정말 좋고 재밌어서 좋아해요. 이거 말고도 카우보이 비밥이라는 작품도 재밌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.



카테고리 05_ 기타

라이브, 이벤트, 해외도 많이 다니는 그들이 여행에 가지고 가거나, 빠져있는 물건을 리스트 업. 전자제품부터 일용품까지 필수품을 체크!!



<컵라면>

용석 : 역시 해외에 계속 있으면 매운 게 그리워져요. 고추장을 갖고 가고 싶을 정도지만, 매운 컵라면이 제일 간단하니까 좋다고 생각해서



크로스진을 좀 더 알고 싶어!

매력 대공개! 크로스진의 촬영 비하인드 씬

이번 촬영에서 가장 재밌었던 크로스진의 촬영.

매력 듬뿍인 멤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.

>>> 멤버의 상태를 대조사!!



☑️ DVD를 볼 때는 세 가지 방식의 변화가 있다


1) 똑바로 앉아서 본다 : 맨 처음은 예의바르게 앉아서 보는 방법. 허리를 꼿꼿이 펴고, 긴장감이 감도는 모습이 호러 영화를 보고 있는 걸까요?



2) 몰래 본다 : 다음은 손틈 새로 들여다 보는 방법. 보고 싶지만 잘 못 보는, 아이같은 귀여운 방법입니다.



3) 뚫어져라 본다 : 이어서 빤-히 보는 방법. 꽤 아래에서 보고 있지만, 그렇게 본다면 뭐가 좋은 건지는 불명. (웃음)



☑️ 인터뷰에는 정중하게 답한다

- 인터뷰를 전부 일본어로 진행한 크로스진 멤버. 때로는 본인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여주면서 답해나갔습니다.



☑️ 세영과 신은 엄청나게 사이가 좋다

- 세영, 신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, 그 밀착도도 장난이 아니다!! 스탭의 요구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습니다.



☑️ 소품을 보면 어쨌든 놀아버린다

- 준비한 소품이나 스튜디오에 놓인 물건을 발견하면, 놀지 않을 수 없다! 스튜디오가 마치 놀이공원같다.



☑️ 만화책은 자기 스타일로 즐긴다

- 만화를 읽는 스타일에도 개성이 나타나는 크로스진. 엎드려 있는 세영 위에 머리를 둔 신.


☑️ 세영의 생일은 2월 8일!!

- 촬영날은 세영의 생일. 과일 가득한 케익으로 깜짝 축하를 했습니다. 케익을 들고 행복해 보이네요.






Q. 최근 구입한 것들 중에, 가장 비싼 물건을 알려주세요. 옷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.

세영:스피커요. 곡 작업을 하고 싶어서 스피커를 샀어요.


Q.원호 씨도 스피커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어요.

세영:멤버들 모두가 전자제품을 좋아해요. 근데 전자제품은 비싸니까 보기만 하는 정도. (웃음)

이것도 저것도 다 갖고 싶어지니까, 선택을 못하겠어서... 여러 종류가 있구나, 하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와요. (웃음)


Q. 항상 몸에 차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을 가르쳐주세요.

세영:트롤비즈라는 팔찌예요. 비즈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어요. 

저는 말띠라서 말하고 가족, 그리고 사랑 등의 의미를 가진 비즈를 제가 직접 골라서 조합했어요. 

비즈는 다르지만 원호하고 용석이도 이 팔찌를 갖고 있어요.


Q.올해의 봄여름은 어떤 패션을 즐기고 싶나요?

세영:저는 심플하게 제 체형에 맞는 옷이 좋아서, 검은 스키니진에 흰 셔츠같은 베이직한 스타일을 입고 싶어요.

그래도 그냥 흰 셔츠보다는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의 옷이 좋아요.


Q.그럼 봄여름에 노리고 있는 아이템이 있나요?

세영:봄 코트! 밝은 색을 좋아해서 흰색이나 노란색 코트를 갖고 싶어요.


Q.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?

세영:beauty&youth를 좋아해요.

시부야에 beauty&youth 옷가게가 있죠. 시간이 있을 때 가곤 해요.


Q.멋지네요. 다른 브랜드는요?

세영:커스텀멜로우라는 한국 브랜드도 좋아해요. 

브랜드에 구애받는 편은 아니라서, 브랜드가 없어도 예쁘면 좋아요. 

보고 "어 이거 예쁘다" 라고 생각하면 사요.


Q.데이트를 한다면, 어떤 옷을 입을 건가요?

세영: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을 따를래요. 

여름에는 청바지와 셔츠로 섹시한 맵시로 코디하거나, 겨울에는 셔츠와 니트를 조합해서 귀엽게 코디할 것 같아요. 

근데 저는 옷을 입을 때 전날에 정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에 따라 고르는 편이에요. (웃음)


Q.좋아하는 여성의 패션은?

세영:청바지에 티셔츠!


Q.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비슷하네요.

세영:그렇네요. 솔직히, 여자 옷 취향이 별로 없지만 베이직한 옷이 어울리는 사람이 좋아요.


Q.크로스진의 멤버 중 가장 옷을 잘 입는 멤버는 누군가요?

세영:다들 각자 본인 스타일이 있지만,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타쿠야예요. 

타쿠야랑 같이 인터넷에서 옷을 사려고 보고 있을 때, 

"어, 나 이거 좋아" 라고 타쿠야가 말하면 "어, 나도 이거 사고 싶어" 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서. 

같은 것에 끌리는 구나, 하고 생각했어요.


Q.반대로 멤버들이 패션에 있어서 고쳐줬으면 하는 점은 있나요?

세영:없는 것 같아요. 다 잘 입어요. 

상민이는 옛날에는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었지만, 요즘은 다른 타입의 옷을 입기도 하고. 

저는 아직 힙합 스타일의 옷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잘 안 입지만. (웃음) 

상민이나 캐스퍼는 힙합 스타일이 굉장히 잘 어울려요.


Q.한국에서 쇼핑할 때 자주 가는 곳이나 가게가 있나요?

세영:가로수길에 있는 젊은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모여있는 가게에 가요. 

젊은 디자이너의 옷이 아이디어는 좋은데 가격은 적당해서 잘 사곤 해요.


Q.한국의 멋진 곳을 알려주세요.

세영: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. 

의자를 본인이 직접 디자인 했다든가, 카페에 놓여있는 테이블이 다 다르다든가 아뜰리에같은 멋진 분위기가 있어요. 

청담동이나 한남동에도 있지만 저는 삼청동에 있는 곳을 추천하고 싶어요.


Q.삼청동은 옛날 건물이 있는 거리네요.

세영:네. 거리는 전통적인 분위기지만, 가게는 예술적인 느낌이에요.


Q.지금 입고 있는 의상이 굉장히 잘 어울려요.

세영:오늘 입어보고 놀랐어요. 이런 옷은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데, 입어보니까 굉장히 예쁜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했어요. 

저는 평소에 제 타입이 아닌 건 나한테 안 어울려, 라고 생각해버려요. 

스타일리스트 님 정말 대단하세요.


Q.옷을 잘 소화시키는 세영 씨도 대단하세요.

세영:아니에요. 촬영중에 원호하고도 "스타일리스트 님 대단하시다" 라고 얘기했어요. 

역시 프로이신 분은 다르시네요.